MBTI From Q 성격 유형 검사 결과 INTJ가 나왔다. 토미집의 성격 유형에 대한 생각과 MBTI Form Q 성격 유형 검사 소감을 기록하고자 ‘MBTI Form Q 성격 유형 검사 결과’를 작성했다.
주의사항 1. MBTI의 목적은 자신과 타인의 심리적 선호의 차이를 이해하고, 그 차이가 영향을 미치는 삶의 다양한 부문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2. MBTI 검사는 개인의 심리적 선호에 관한 문항들에 스스로 응답하게 하여 자신의 검사 결과를 통해 성격 유형을 분류하는 설문형식의 지필 검사로 정신적 장애가 있거나 생활상의 극심한 변화나 곤란을 겪고 있는 사람은 자신의 성격 유형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다. 3. MBTI가 모든 성격 유형을 다 보여주지는 못한다. 4. 자가 심리 검사이므로 검사 결과에 집착하면 안 된다. 기본적으로 타고난 성격을 검사하는 게 목적이지만, 성장 환경, 자신이 처한 상황, 감정 상태, 삶의 목표 등 여러 가지 변수에 따라 본의 아니게 여건에 맞는 답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고, 솔직하게 답을 선택했다고 하더라도 정말 솔직한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자가 심리 검사는 가벼운 마음으로 진행하는 게 좋다. 5. MBTI Form Q 성격 유형 검사 보고서에는 MBTI Form M 검사 결과와 MBTI Form Q 다면척도 검사 결과가 포함되어 있다. 6. 웹상의 정보를 종합해서 작성했기 때문에 사실과 다른 정보가 있을 수도 있다.
목차
- MBTI Form M 성격 유형 검사 결과
1-1. 4가지 선호지표에 대한 선호 분명도
1-2. MBTI 성격 유형 검사의 INTJ 특성
1-3. MBTI INTJ 심리적 기능 및 상호작용 - MBTI Form Q 다면척도 성격 유형 검사 결과
2-1. 외향(E)과 내향(I) 중 내향(I)을 선호
2-2. 감각(S)과 직관(N) 중 직관(N)을 선호
2-3. 사고(T)와 감정(F) 중 사고(T)를 선호
2-4. 판단(J)과 인식(P) 중 판단(J)을 선호 - MBTI Form Q 다면척도 일관성 지수
- MBTI Form Q 성격 유형 검사 소감
MBTI Form M 성격 유형 검사 결과
○ 4가지 선호지표에 대한 선호 분명도

선호 분명도 지수는 양극의 선호 경향성 중 어느 쪽에 대한 선호가 더 분명한지를 알려주는 지표로 막대그래프의 길이가 길수록 응답자의 선호가 분명하고, 막대그래프가 짧을수록 반대 선호의 특징을 고려해야 한다. 단 개인의 흥미, 가치, 고유한 재능에 의해 반대 선호의 경향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검사 결과가 자신의 성격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담당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성격 유형을 찾아야 한다.
토미집의 성격유형은 INTJ이지만, 4가지 선호지표 중 사고(T)의 선호 분명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대체로 INTJ의 경향을 보이지만, 완벽하게 INTJ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 MBTI 성격 유형 검사의 INTJ 특성
1. MBTI INTJ 소개
사람, 사물, 상황을 한눈에 통찰하는 대단한 직관력을 가지고 있어서 서로 다른 대상들이 어떻게 상호 연관되어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추상적인 개념을 잘 다루고, 미래에 초점을 두는 폭넓은 관점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정해진 절차를 따르기보다는 모든 것을 ‘어떻게 하면 좀 더 개선할 수 있을까?’ 하는 비평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는 주어진 상황의 틀을 뛰어넘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그리고 매사에 논리적이고 분석적으로 접근하며 결단력이 강하므로 일단 결정 내린 후에는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실현하는데 강한 의지와 인내심을 발휘한다. 복잡하고 어려운 장애물이 닥치면 오히려 더 큰 자극을 받으며 평소에 싫어하는 지루하고 반복적인 일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잘 견딜 수 있다.
자신에 대해서도 높은 기준을 적용하는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고 독립심도 강하므로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해결하고 싶어 한다. 업무를 처리할 때도 다른 사람의 의견에 좌우되기보다는 자신의 신념과 판단에 따라 결정하고 처리하며 비록 남들이 비난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옳다고 믿는 일에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때로는 남들 눈에 고집스럽게 보일 수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타당한 새로운 증거가 제시되면 자신의 의견을 의외로 쉽게 수정하는 편이다. 그리고 업무적으로 타인을 평가할 때는 타인을 바라볼 때는 권위나 인간관계를 떠나서 객관적인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업무와 관련된 지시를 내릴 때는 너무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사람을 대할 때 직접적인 감정 표현을 삼가고 초연한 태도를 보이며 감사나 공감을 표현하는 데에 서툴지만, 겉으로 보기보다 사귀기 쉽고 개방적인 성격이다.
이론적인 분야에 흥미가 있고 복잡하고 추상적인 개념을 다루는 데 능숙하므로 자유롭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고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일을 선호한다. 일반 기업에서는 시스템을 개선하거나 큰 틀을 짤 수 있는 기획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MBTI 성격 유형에 대한 공식 소개 글로 MBTI의 목적인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취지’가 반영되다 보니 너무 좋은 말로만 포장되어 있어서 다소 거부감이 들었다.
2. MBTI INTJ 특성
(1) MBTI INTJ의 강점
– 개념의 틀을 바꾸는 사람이다.
– 전체적인 관점에서 각 부분의 관계를 볼 줄 알고 분석적인 사고를 한다.
– 아이디어를 가시적으로 그릴 수 있고 실행할 수 있는 계획으로 조직화한다.
– 결단력이 있고 업무 지향적이고 일을 진행할 때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효과적이다.
– 미래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대에 뒤처진 방법을 개선하고 독립적이고 혁신적이다.
(2) MBTI INTJ의 생산적인 업무 환경과 목표
– 자율성과 혁신적인 사고를 장려하는 분야
–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직급/직책
– 효율적이고 업무 중심적인 분위기
– 지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진 동료
– 생각과 창의성을 촉진할 수 있는 개인적인 업무 공간
(3) MBTI INTJ의 대인 관계 스타일
– 아이디어와 질문을 통해 의사소통한다.
– 조용하고 내성적이다.
– 자신과 타인에게 높은 수준의 능력을 기대하고 요구한다.
– 개인적인 문제나 대인 관계의 갈등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 타인과 상황에 대해 통찰은 하지만 그것을 잘 알려주지는 않는다.
(4) MBTI INTJ의 개발이 필요한 점
–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것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다.
–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대해 배우고 훈련할 필요가 있다.
– 자신의 실수를 여유 있게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
토미집은 MBTI INTJ의 특성에 모두 공감한다. 특히 업무적인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조직화하며 시대에 뒤처진 방법을 개선한다. 그리고 자율성과 혁신적인 사고를 장려하는 분위기를 추구하고 생각과 창의성을 촉진할 수 있는 개인적인 업무 공간을 원한다. 그리고 업무 분야와 업무 범위에 대한 철저한 원칙이 있어서 나의 업무 분야에 다른 분야의 종사자가 끼어들기를 원치 않으며 다른 분야의 종사자와 연계된 업무를 진행하더라도 업무적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관계만 유지한다.
○ MBTI INTJ 심리적 기능 및 상호작용
1. MBTI INTJ 심리적 기능
기능 | 유형 |
---|---|
주 기능 | 직관(N) |
부 기능 | 사고(T) |
3차 기능 | 부 기능에 상반된 감정(F) |
열등 기능 | 주 기능에 상반된 감각(S) |
2. MBTI INTJ 긍정적 상호작용
통찰력과 직관력이 뛰어나며 이러한 자신의 직관을 논리적으로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직관력이 논리보다 강하기 때문에 아무리 논리적이라도 자신의 직관에 맞지 않으면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 무슨 일이든 머릿속에서 한 번 시연해 본 후에 행동으로 옮기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체계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고 미래지향적이며 큰 그림을 보기 때문에 사소한 것에 구애받지 않는 결단력이 있고 목표지향적이다.
토미집은 MBTI INTJ의 긍정적 상호작용에 모두 공감한다. 특히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 직관적으로 파악한 후 논리적인 근거를 찾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논리적으로 맞는 이야기라도 직관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불안감을 느끼고 불안감을 느낀 원인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며, 끝내 원인을 밝히지 못할 경우 논리적으로 맞는 이야기에 대한 판단을 보류한다.
3. MBTI INTJ 부정적 상호작용
자신에게 편안한 기능만 사용하고 다른 기능을 잘 활용하지 않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정적인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1) 주 기능이나 부 기능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주 기능인 ‘직관(N)’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자신의 통찰력과 직관력을 현실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리고 부 기능인 ‘사고(T)’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충분히 정보를 탐색하지 않고 자신의 논리에 일치하는 제한적인 정보를 근거로 결정할 수 있다.
(2) 주 기능이나 부 기능의 사용이 억제될 경우
주 기능인 ‘직관(N)’과 부 기능인 ‘사고(T)’가 억제되면, 다른 사람들을 퉁명스럽게 대하고 자신의 아이디어가 도출된 과정에 대해 공유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비전을 빨리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비난하고 한 가지 목표를 고집스럽게 집착할 수 있다.
(3) 3차 기능이나 열등 기능이 지나치게 무시될 경우
3차 기능인 ‘감정(F)’이나 열등 기능인 ‘감각(S)’이 지나치게 무시되면, 무의미하거나 지나치게 추상적인 주제에 대해 불필요하게 논쟁하려고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지 못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할 우려가 있다.
(4)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경우
텔레비전 재방송 시청, 카드놀이, 과음, 과식 등 사소한 감각 활동에 지나치게 몰두하거나 평소에는 관심이 없거나 무시하던 세부 사항에 과도하게 집착한다.
토미집은 ‘직관(N)’이나 ‘사고(T)’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는 없지만, 업무적으로 나의 업무 영역을 침범하거나 그럴 여지가 발생한 경우 그와 관련된 사람들을 퉁명스럽게 대하고 나의 아이디어가 도출된 과정에 대해 공유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정도 심한 경우 그들을 매우 하찮게 여기고 감정적으로 완전히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 이때 내린 평가는 바뀌지 않는다.
4. MBTI INTJ 긍정적으로 보완하는 방법
– 비현실적인 아이디어를 포기해야 할 타이밍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 자신의 아이디어가 다른 사람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자신의 아이디어나 결정에 대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언을 구하고 참고할 필요가 있다.
– 지나친 자기 확신을 경계하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며 다정하게 대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토미집은 비현실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만한 아이디어를 추진하지 않는다. 자기 확신에 대해서도 경계하므로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는 믿을 수 있는 조언자에게 조언을 구하는 편이다.
MBTI Form Q 다면척도 성격 유형 검사 결과
○ 내향형(I)

1. 수동성 [선호 내]
모임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걸거나 대화를 주도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이 대신해서 자신을 소개해 주거나 자신에게 먼저 말을 걸어오기를 조용히 기다리는 편이다. 이러한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자신과 공통점이 없는 사람과 대화하기 위해 공통의 관심사를 찾는 데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 보유적 [선호 내]
자기 생각이나 느낌, 관심사를 다른 사람에게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이 자기 생각에 관심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며 상대방이 물어보는 것에만 대답하려고 한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는 더욱 자신을 표현하지 않으려고 한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은 속마음을 알기 어려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3. 밀접한 관계 [선호 내]
많은 사람이 모이는 모임을 불편하게 느끼고 회피하며 일대일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자 한다. 친밀감을 느끼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소수의 사람에게만 자신을 드러내며, 깊이 있는 대인 관계를 추구하기 때문에 소수 중에서도 ‘친구’와 ‘그냥 아는 사람’을 엄격하게 구분한다. 따라서 친구를 사귈 때는 오랜 시간에 걸쳐 신뢰감을 충분히 쌓으며 서서히 우정을 키워간다.
4. 반추적 [선호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보다는 한걸음 물러나서 관찰하고 사색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학습할 때 말로 듣는 것보다 글로 읽을 때 집중을 더 잘하며, 책을 읽고 그 내용에 대해 충분히 생각할 시간이 있을 때 더 잘 습득한다. 다른 사람과 글을 통해 의사소통하는 것을 선호하고 지적인 접근이 필요한 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5. 정적 [선호 내]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좋아하며 대화할 때 말을 삼가고 과묵하게 있다.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쉽게 스트레스를 받으며 다른 사람과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것을 불필요하게 느끼곤 한다. 자신이 주목받는 것을 피하고 특히 자신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최소한의 말만 하려고 한다. 소수의 사람과만 교류하기 때문에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가장 늦게 전해 듣는 경우가 많다.
토미집은 내향형에 대한 선호 분명도가 '분명'에 속하고 선호 비율도 76.666%로 높은 편이다. 그리고 다면 척도에 대한 선호 분명도가 모두 높은 편이고 수동성, 보유적, 밀접한 관계, 반추적, 정적 설명에 모두 공감한다.
토미집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사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가지지 않으며, 그에 따라 나의 생각이나 느낌, 관심사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갈등이 생겼을 때는 더욱 자신을 표현하지 않으며 마음의 문을 굳게 걸어 잠근다. 그리고 '연인', '부모님', '친구', '지인', '안면 있는 사람' 직장 동료', '친척', '모르는 사람'에 대한 생각과 태도를 엄격하게 구분하고 후자로 갈수록 감정과 관심을 두지 않는다. 직장 동료는 평일에 매일 만나지만, 친구나 지인으로 발전하지 못했다면 더 이상 친해질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친해질 가능성이 있는 '안면 있는 사람'보다 못하다.
토미집은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때 사건의 중요도나 위험도에 관계없이 현재 시선을 사로잡는 사건 자체에 집중하기 보다는 전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한걸음 물러나서 주변 상황의 변화나 사람들의 반응을 관찰한다.
토미집은 시끄러운 환경을 매우 싫어하고 특히 업무 공간이 시끄럽다면 참을 수 없다. 주변에서 업무적으로 아무리 중요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나와 관련이 없다면 나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불쾌한 소음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짧게 지속되면 음악을 틀어서 소음을 상쇄하고 그런 상황이 길게 지속되면 아예 자리를 피한다.
○ 직관형(N)

1. 추상적 [선호 내]
구체적인 사실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중요하게 여기며 사실 자체보다 사실적인 정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것에 흥미가 아주 많다. 말을 할 때도 비유적이고 추상적인 표현을 잘 쓴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그 일에 대한 이미지나 그 일의 결과가 갖는 가능성과 의미를 마음속에 그리면서 시작한다.
2. 창의적 [선호 내]
정보 자체보다는 정보가 제공하는 가능성과 그것이 연상시키는 창조적인 이미지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현실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세부 사항에 집착하지 않고 창의적으로 대안을 마련해 문제를 해결한다. 따라서 사업 전략을 수립하는 등 미래를 내다보고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는 일이 적합하다.
3. 실용적 – 개념적 [중간범위]
사실 이면에 숨겨진 의미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있지만, 실용성 역시 중요하게 여긴다. 최상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아이디어를 실제로 적용하고 싶어 한다.
4. 이론적 [선호 내]
이론을 신뢰하며 개별적인 현상이나 경험 자체보다는 그것을 설명해주는 개념이나 의미를 중요하게 여긴다. 문제를 해결할 때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 적용해 보려고 하며 이러한 새로운 시도가 없을 때 쉽게 싫증을 느낀다. 학습할 때에는 이론과 개념을 중심으로 설명할 때 가장 잘 학습하며, 어떤 이론이나 개념으로 설명될 수 없는 세부 사항은 쉽게 간과하고 잊어버린다.
5. 독창적 [선호 내]
남과 다른 독특함을 좋아하며 어떤 분야에서든 자신의 독창성을 발휘하고 싶어 한다. 기존 방식의 효과 여부를 떠나 언제나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 보려고 하며, 반복되는 일을 싫어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안할 기회가 주어질 때 가장 동기 부여가 잘 된다. 사회나 가정의 전통, 관례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토미집은 직관형에 대한 선호 분명도가 '분명'에 속하고 선호 비율도 80%로 높은 편이다. 그리고 다면 척도에 대한 선호 분명도 중에서 실용적 - 개념적인 부분이 중간 범위에 속하지만, 추상적, 창의적, 이론적, 독창적 설명에 모두 공감한다.
토미집은 특히 정보 자체보다는 정보가 제공하는 가능성과 그것이 연상시키는 창조적인 이미지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현실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불필요한 세부 사항에 집착하지 않고 창의적인 대안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그리고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아이디어를 실제 적용하고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관찰하는 것을 즐기며, 개별적인 현상이나 경험보다는 그것이 설명해주는 개념이나 의미를 중요하게 여긴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할 때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해결을 할 수 있음에도 단순한 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매우 싫어하는 만큼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해결하기는 행위를 싫어하기 때문에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 업무적으로 누군가와 협력하기보단 독립성이 보장되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추구하고 이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방해가 되는 조직, 직급, 체계, 관습 등을 하찮게 여기고 거부한다.
○ 사고형(T)

1. 논리적 – 정서적 [중간범위]
의사 결정할 때 논리적인 과정도 중요하지만,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감정, 가치관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일방적으로 논리적인 분석에만 의존하거나, 지나치게 다른 사람의 감정에만 신경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논리적, 분석적인 접근법과 개인의 가치나 상황을 고려한 접근법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할 때는 곤란을 겪을 수 있다.
2. 이성적 [선호 내]
의사 결정할 때 객관적인 관찰자 입장에서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 다른 사람을 대할 때에도 그 사람이 겪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관심의 표현일 때가 있다. 물론 감정적으로도 공감하지만, 공감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공정하게 대하려고 하며 상대방도 자신을 공정하게 대하기를 기대하는 편이다.
3. 질문지향 [선호 내]
어떤 상황이 비논리적으로 보이면 주저하지 않고 질문해서 답을 찾으려고 한다. 문제를 해결할 때 이와 관련된 모든 사실에 대해 거리낌 없이 질문하며 사실을 파악하려고 한다. 또한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질문하는 것을 선호하며, 이러한 태도는 그 사람을 헐뜯거나 비난하려는 것이 아니다.
4. 비평적 [선호 내]
어떤 대상을 볼 때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이미 잘 되어 있는 것보다는 부족한 점을 찾아서 비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반면에 비평하지 않거나 완곡하게 표현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5. 강인한 – 온건한 [중간범위]
어떤 결정 사항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거나 적용하고자 할 때 필요하면 단호하게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타협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자신과 가깝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냉정하게 보일 수 있지만,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헌신적이고 온화하다.
토미집은 사고형에 대한 선호 분명도가 '보통'에 속하고 선호 비율은 33.333%로 낮은 편이다. 그리고 다면 척도에 대한 선호 분명도 중에서 논리적 - 정서적, 강인한 - 온건한 부분이 중간 범위에 속하고 비평적 부분도 40%로 낮은 편이지만, 이성적, 질문지향 설명에 모두 공감한다.
토미집은 의사 결정을 할 때 일반적으로 객관적인 관찰자 관점에서 논리적으로 접근하지만, 나와 친밀도가 높은 사람이 연관되어 있다면 무감정하게 판단하지 않고 친밀한 사람의 감정이나 가치관도 고려하는 편이다. 다만 다른 사람에게 쏟을 수 있는 감정의 총량이 한정적이고 다른 사람에게 감정을 쏟으면 심신이 쉽게 지치기 때문에 웬만해선 감정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는다.
토미집은 어떤 현상이 상황이 비논리적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질문해서 답을 찾으려 하므로 업무적으로 이치에 맞지 않는 행동이나 생각을 들이미는 상대에게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항해서 사실관계를 밝히고자 한다. 그리고 내가 만든 아이디어에 관한 생각이 확고하지만, 누군가 새롭게 제시한 의견이 논리적으로 합당하고 현재 나의 아이디어보다 더 좋거나 도움이 될만한 부분이 있다면 그 사람에 대한 평상시 평가를 뒤로한 채 그 의견의 가치만을 보고 새로운 의견을 수용하는 편이다.
○ 판단형(J)

1. 체계성 [선호 내]
주위 환경이나 일상을 질서정연하게 정돈하려고 한다. 집이나 사무실을 정리정돈 하는 것은 물론, 어떤 일을 할 때 투입하는 시간과 노력도 체계적으로 계획하여 효율적으로 처리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계획하지 않았던 일이 발생하거나 방해가 되는 일이 생기면 불편해한다.
2. 목표지향적 [선호 내]
미래에 대비할 때 중요한 일을 놓치지 않도록 미리 계획을 세우고, 여가 활동을 할 때도 어떤 활동을 언제 할 것인지 대략적인 윤곽을 정해 놓으려고 한다.
3. 조기착수 [선호 내]
마감 기한이 정해진 일을 할 때 시간 여유를 충분히 두고 시작해서 서두르지 않고 일을 끝내려고 한다. 마감일이 다 되어 급하게 일을 해야 하면 스트레스받고 실수도 많아지며 수행도 저조해진다. 그러므로 미리 계획하고 계획에 맞춰 일을 진행하여 마감일 전에 일을 끝낸 후 재검토할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마음을 놓는다.
4. 계획성 [선호 내]
일상생활을 할 때 정해진 절차대로 일하는 것을 편안하게 느끼며 그 절차에 어긋나는 행동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루 일과나 년, 월 단위로 일어나는 일, 여가를 보내는 방법 등에서 어느 정도 틀이 정해져 있는 것을 선호하며 될 수 있는 대로 일정한 규정을 만들어서 그것을 반복하고 지키려는 경향이 있다.
5. 방법적 [선호 내]
장기적인 과제나 복잡한 과제를 받으면 과제 수행에 필요한 단계를 미리 계획하고 그대로 지키려고 한다. 일하는 순서는 물론 그 일에 필요한 도구와 그 일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에 대해 미리 선정하고 단계별로 정리해서 준비한다. 또 설명서를 보면서 일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일을 진행하기 전에 그 설명서를 모두 읽어보면서 전체 내용을 파악한 다음 일을 시작한다.
토미집은 판단형에 대한 선호 분명도가 '분명'에 속하고 선호 비율도 63.333%로 높은 편이다. 그리고 다면 척도에 대한 선호 분명도가 모두 높은 편이고, 체계성, 목표지향적, 조기착수, 계획성, 방법적 설명에 모두 공감한다.
토미집은 체계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계획에 없는 일이 발생하면 불편해 한다. 그리고 마감일에 맞춰서 급하게 일 처리를 해야할 때 큰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가능한 한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두고 일을 시작한 후 여유롭게 끝내려고 한다.
MBTI Form Q 다면척도 일관성 지수
일관성 지수 | 76 |
일관성 지수는 해당 프로파일 내에서 개인의 다면 척도 점수가 얼마나 일관성 있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척도로 그 범위는 0에서 100 사이이다. 성인의 일관성 지수는 일반적으로 50에서 65 사이인데 45보다 낮은 경우 응답자가 다면 척도를 검증하는 질문에 일관된 응답을 하지 않고 상황에 맞춰 원만하게 응답했거나 무작위로 응답했기 때문에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고 볼 수 있다.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나의 본성을 살펴보려면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삶을 되돌아봐야 한다. 그리고 갖은 상황 속에서 내가 어떤 생각과 선택을 해왔고 교육, 습관, 상황으로 만들어진 성향 아래에 감춰진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선호를 마주해야 한다. 즉 성격 유형 검사는 간단한 검사이지만, 올바르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노력이 필요할 수 있다. 그리고 성격 유형 검사는 가벼운 마음으로 봐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어디까지나 성격 유형 검사가 모든 성격을 대변할 수 없으므로 검사 결과를 맹신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검사를 진행할 때는 현재 기분이나 감정을 내려놓고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각 문항에 대한 답을 선택해야 한다.
MBTI Form Q 성격 유형 검사 소감
○ MBTI Form Q 검사 소감
MBTI Form Q 검사는 네 가지 선호지표로 구성된 성격 유형 검사 결과뿐만 아니라 네 가지 선호지표를 구성하는 세부적인 성격 유형에 대해서도 알려주기 때문에 나의 성격 유형을 보다 세부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각 선호지표의 다면척도에 대한 설명이 구체적으로 길게 서술되지 않고 단편적이어서 조금 아쉬웠다.
○ MBTI Form Q 성격 유형 검사와 16Personalities 성격 유형 검사 비교
구분 | MBTI | 16Personalities |
---|---|---|
비용 | 유료 | 무료 |
문항 언어 | 한글 | 영어 |
문항 수 | 144 개 | 60 개 |
문항 유형 | 문장, 단어 | 단어 |
선택지 수 | 2 개 | 7 개 |
결과 해석 언어 | 한글 | 영어 |
결과 해석 비용 | 검사 비용에 포함 | 무료 |
상세한 결과 해석 비용 | 검사 비용에 포함 | 유료 |
결과 상담 | 유료 | 불가능 |
토미집은 MBTI Form Q 성격 유형 검사에서 INTJ가 나왔고, 16Personalities 성격 유형 검사에서도 INTJ-A가 나왔다.
1. 성격 유형 검사 과정 비교
MBTI는 선택지가 양자택일이어서 네 가지 선호지표를 효과적으로 도출할 수 있다. 반면에 16Personalities는 선택지가 일곱 개인 만큼 검사자가 올바르게 검사를 진행한다면 MBTI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MBTI Form Q처럼 네 가지 성격유형에 대한 다면척도를 보여주지 않고 네 가지 선호지표를 통한 성격 유형만 보여주기 때문에 MBTI보다 ‘더 정확한 결과’라고 보기 어렵다. 그리고 자가 검사의 특성상 선택할 수 있는 보기가 많을수록 올바르게 검사를 진행하지 못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MBTI의 검사 신뢰도가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2. 성격 유형 검사 결과 비교
MBTI는 네 가지 선호지표와 다면척도를 통해 성격 유형을 보다 세밀하게 구분하고 수치화해서 보여주지만, 설명이 간결하다. 반면에 16Personalities는 성격 유형을 세밀하게 구분하지는 못하지만, 각 성격 유형을 서술 형태로 설명하고 설문조사 결과도 첨부하기 때문에 많은 설명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상대적으로 더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