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Personalities 성격 유형 검사 소개

16Personalities 성격 유형 검사는 60개의 지문을 통해 성격 유형을 16개로 구분하고 각 성격 유형마다 2개의 하위 유형을 추가로 구분한다.

주의사항
1. 16Personalities 성격 유형 검사는 '칼 구스타프 융'의 '심리 유형 이론'과 MBTI를 기반으로 개발했고 MBTI와 같은 '네 글자 이름 모델'을 기반으로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MBTI 검사라고 착각할 수 있으나 결코 MBTI 검사가 아니다.
2. 16Personalities 성격 유형 검사 결과가 INTJ라도 MBTI의 INTJ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면 안 된다. 16Personalities 성격 유형 검사 결과는 16Personalities 사이트에서 확인해야 하며 상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16Personalities에서 판매 중인 유료 문서(영문)를 구매해야 한다.
3. 16Personalities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전문 의료 또는 정신과 조언을 대체하지 않는다.
4. 16Personalities 성격 유형 검사의 공식 텍스트는 영어이다.
5. 16Personalities 성격 유형 검사는 마음을 가다듬고 차분한 상태로 진행해야 하고 자신이 내심 바라는 모습이나 현재 상황에 맞춰 살아가기 위해 만들어진 성격이 아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 놓고 솔직하게 답을 선택해야 한다. 스스로에게 솔찍하지 못한 사람은 정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없다.
6. 자가 심리 검사이므로 테스트 결과에 집착하면 안 된다. 기본적으로 타고난 성격을 검사하는 게 목적이지만, 성장 환경, 자신이 처한 상황, 감정 상태, 삶의 목표 등 여러 가지 변수에 따라 본의 아니게 여건에 맞는 답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고, 솔직하게 답을 선택했다고 하더라도 정말 솔직한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자가 심리 검사는 가벼운 마음으로 진행하는 게 좋다.
7. 16Personalities 성격 유형 검사를 진행할 때 가능한 한 중립 답변을 선택하면 안 된다.
8. 16Personalities 성격 유형 검사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테스트를 진행하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없다.
9. 웹상의 정보를 종합해서 작성했기 때문에 사실과 다른 정보가 있을 수도 있다.

목차

  1. 16Personalities 소개
  2. NERIS Type Explorer의 다섯 가지 성격 유형
  3. 16Personalities 성격 유형 검사 번역
  4. 토미집 16Personalities 성격 유형 검사 진행
  5. 토미집 16Personalities 성격 유형 검사 결과
  6. 토미집 INTJ-A 성격 유형 분석
  7. 16Personalities의 INTJ 성격 유형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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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Personalities 소개

16Personalities 성격 유형 검사의 정식 명칭은 NERIS Type Explorer로 분석심리학자인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이 1921년에 출판한 ‘심리 유형 이론’과 ‘캐서린 쿡 브릭스(Katharine Cook Briggs)’와 그녀의 딸인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Isabel Briggs Myers)’가 공동 저술한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그리고 그들이 개인의 Jungian 선호도 순서를 간단하게 설명하기 위해 개발한 ‘네 글자 이름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NERIS Type Explorer는 다섯 개의 독립적인 스펙트럼을 기반으로 성격 테스트를 하고 열여섯 가지 성격 유형 중 한 가지와 ‘해당 성격의 표현하는 경향’에 따른 두 가지 하위 유형 중 한가지를 알려준다. 단 사람의 성격은 확실히 구분할 수 없으므로 검사 결과가 INTJ가 나왔더라도 T 문자와 F 문자의 비율이 비슷하다면 이 두 가지 성격을 부분적으로 가지고 있지만, T 문자의 성격 비율이 조금 더 우세하다고 판단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16Personalities 성격 유형 검사를 MBTI 검사라고 착각하는 이유는 '네 글자 이름 모델'을 기반으로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인데, 네 글자 이름 모델은 성격 유형을 쉽게 구분할 수 있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다양한 이론에서 사용되었다.
MBTI 검사는 MBTI 전문 자격 교육을 수료한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자신에게 알맞은 MBTI 검사 유형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검사비를 결제하고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16Personalities는 무료로 제공되므로 응답자의 표본이 많고 지속적으로 이론적인 틀을 개선하고 있기 때문에 폐쇄적이고 상대적으로 표본 수가 적은 MBTI보다 정확도가 높다고 광고하지만, MBTI도 MBTI 국제 심리 유형 학회에 지속적으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고 MBTI 검사지도 A, B, C, D, E를 거쳐 J, K, M, Q에 이르기까지 지난 수십년 간 꾸준하게 개선 중이다. 

다섯 가지 성격 유형

○ 마음(Mind)

1. 정의

우리가 주변 환경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보여준다.

2. 내향형 성격 (Introverted, I)

자신만의 공간에 있는 것을 선호하며 혼자 시간을 즐기면서 더 깊은 통찰력을 끌어낼 수 있다. 소음, 외부 움직임, 냄새, 눈에 띄는 조명 등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반대로 다양한 신호를 더 빨리 알아차리고 상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말을 더 주의 깊게 듣는 편이다. 일상 생활 중 소모된 에너지를 회복하고 평온을 되찾으려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내향형인 사람의 80%는 외향형인 사람의 29%에 비해 종종 혼자 보내는 시간이 다른 사람과 보내는 시간보다 더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그리고 내향형인 사람의 84%는 외향형인 사람의 51%에 비해 자신이 유명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문뜩 깨닳을 때 행동이 조심스러워지거나 걱정이 많아지고 심한 경우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고 답했다.

3. 외향형 성격 (Extraverted, E)

사교 활동이든 업무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자신이 이끌어가기를 원하며 그 역할을 활기차게 수행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다면 솔선수범해서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주변 사람들의 반응과 관심에서 활력을 얻는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종종 혼자 갇혀 있게 되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흥분되는 일이 아니라면 쉽게 지루해할 수 있다.

외향형인 사람의 89%는 내향형인 사람의 67%에 비해 감사한 마음을 느낄 때 말로 표현해주길 원한다고 답했다. 그리고 외향형인 사람의 87%는 내향형인 사람의 56%에 비해 자신이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답했다.

○ 에너지(Energy)

1. 정의

우리가 세상을 보고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을 결정한다. 직관형이라고 해서 비실용적인 게 아니고 현실주의형이라고 해서 상상력이 부족한 게 아니다. 두 가지 성향 모두 현실적인 감각과 상상력을 지니고 있지만, 주변의 세계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무엇을 할 가능성이 더 높은지 설명한다.

2. 직관형 성격 (Intuitive, N)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추구하며 일상 생활에서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선 현실을 넘어선 무언가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고 사물에 더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들은 자유로운 상상력을 기반으로 복잡한 문제를 단숨에 합쳐서 이해하므로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상황이나 자신의 감각을 벗어난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를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을 혼란스럽 게 할 수 있다.

직관형인 사람의 91%는 현실주의형인 사람의 55%에 비해 미래 세계가 어떻게 보일 수 있는지에 대한 토론을 즐긴다고 답했다. 그리고 직관형인 사람의 88%는 현실주의형인 사람의 63%에 비해 “만약에?”라고 생각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고 답했다.

3. 현실주의형 성격 (Observant, S)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생각을 기반으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고 자신이 인식한 범위 내에서 실용적이고 창조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어떠한 일을 성사시켜야 한다면 실행 가능한 유용한 생각을 기반으로 자신이 바라는 바가 실현될 수 있도록 대화를 나눈다. 하지만 현재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에 누군가가 제시한 광범위한 해결책을 거부할 수도 있다.

현실주의형인 사람의 71%는 직관형인 사람의 52%에 비해 복잡한 것보다 단순한 게 더 아름답다고 답했다.

○ 본성(Nature)

1. 정의

우리가 결정을 내리고 감정에 대처하는 방법을 결정한다. 단 특정 성격 유형이 우세하다고 해서 반대쪽 성격 특성이 없다고 봐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왼손잡이도 왼 손을 주로 사용한다는 것이지 오른 손을 사용하지 않는 게 아니다.

2. 사고형 성격(Thinking, T)

객관적인 정보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린다.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정보를 수집하고 자신의 논리와 이성으로 수집된 정보를 종합해서 어떤 결정이 가장 효과적이고 현실적인지 판단한다.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감정적인 반응을 배제한 채 합리적으로 판단하고자 하며 공정하게 대하고자 한다. 간혹 깊고 심오한 방식으로 감정을 느끼지만, 감정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여기기 때문에 감정을 기반으로 무언가를 결정하지 않는다.

사고형인 사람의 83%는 감각형인 사람의 43%에 비해 자신의 삶에 대한 문제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답했다. 그리고 사고형인 사람의 74%는 감각형인 사람의 42%에 비해 다른 사람과 상의하지 않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게 쉽다고 답했다.

3. 감각형 성격(Feeling, F)

자신이 관심을 두는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대하는 경향이 있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과 감정을 따라간다. 이들은 논리적으로 사고하지만, 감정을 단순하게 떨쳐버릴 수 없는 것이라 여기기에 냉정한 사실이나 냉정한 객관성보다 감정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하지만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대해 과도하게 걱정하는 경향이 있고, 무언가에 자신의 관심을 쏟을수록 마음이 소진되어 쉽게 지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잘 대해주는 상대가 자신에게 고마움을 느끼지 않거나 좋은 감정으로 대하지 않는다면 우울해질 수 있다.

감각형인 사람의 88%는 사고형인 사람의 47%에 비해 자신의 감정이 소중하다고 답했다. 그리고 감각형인 사람의 65%는 사고형인 사람의 7%에 비해 그들이 중요한 선택을 할 때 이성보다는 마음을 따른다고 답했다.

○ 전술(Tactics)

1. 정의

작업, 계획, 의사 결정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식을 반영한다.

2. 판단형 성격 (Judging, J)

어떤 것이든 간에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자신 앞에 명확한 계획이 펼쳐져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 그리고 어떠한 일을 처리할 때 자신이 미리 주요 사항을 선택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명확성과 폐쇄성을 선호하고 계획을 진행할 때 일부 차질이 생겨도 계획을 고수한다. 이들은 규칙, 법, 표준을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다른 무엇보다도 우선시하며 강한 직업 윤리의식을 갖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정보를 받아들여야 하는 경우 때때로 경직될 수 있고 연속해서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맞이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좌절할 수도 있다. 물론 그런 상황에서도 계획을 수립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좀처럼 즐기지는 못한다.

판단형인 사람의 66%는 인식형인 사람의 34%에 비해 매일 달성 가능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한다고 답했다.

3. 인식형 성격(Prospecting, P)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이와 같은 융통성으로 예상치 못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이들은 삶이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열린 사고를 통해 특정 문제에 대해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기회를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 충동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고 현재 결정한 것에 대한 불확실성과 다른 옵션들에 대한 가능성을 저울질하므로 현재 결정에 대해 집중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린다. 만약에 이런 단점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우유부단해 보이거나 집중력이 결여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인식형인 사람의 76%는 판단형인 사람의 50%에 비해 오랜 시간 동안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 힘들다고 답했다.

○ 자아(Identity)

1. 정의

다른 모든 요소를 뒷받침하며 우리의 능력과 결정에 얼마나 확신이 있는지 보여준다.

2. 자기확신형 성향 (Assertive, A)

자기 확신에 차 있고 스트레스에 저항력이 있다.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교훈을 얻고 같은 후회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자신감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주저할 수 있는 곳으로 나아갈 수 있고,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에 큰 확신을 가지고 있다. 때때로 다른 사람들이 허용하거나 용인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할 자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감이 과도해지면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놓치게 되거나 자신이 옳다고 가정한 생각들에 치우칠 수 있다.

자기확신형인 사람의 94%가 민감형인 사람의 58%에 비해 건강한 자아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3. 민감형 (Turbulent, T)

성공을 목표로 끊임없이 자신을 개선한다. 이들은 항상 더 많은 것을 성취함으로써 자신을 걱정하고 의심하는 행위에 대해 균형을 맞추고자 한다. 많은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걱정거리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행동을 아주 가치 있게 여긴다. 항상 올바른 목표를 주시하므로 본의 아니게 잘못된 점을 사전에 발견해서 더 큰 문제로 번지기 전에 조치할 수 있다.

민감형인 사람의 86%는 자기확신형인 사람의 58%에 비해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이 보통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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